'감염 경로 불명' 확인해보니 또 줄줄이 '교회발'
교사와 원생 등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광주의 한 어린이 집.
연쇄 감염으로 모두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감염 원인이 쉽게 드러나지 않았음
하지만 역학 조사 결과 유치원 교사의 가족이 안디옥 교회의 교인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됨
안디옥 교회가 첫 감염 원인이었던 셈인데 관련 확진자는 80명이 넘었음
앞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'꿈이있는 교회'도 장로가 안디옥 교회를 방문했었음
광주시는 2월 10일까지 모든 교회의 대면 예배를 금지시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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